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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일일, 오후다섯시삼십분기록/일상 2012. 6. 1. 17:32
부처님오신날, 가족들과 무의도 나들이가볍게 산책하고 바닷가에서 놀 줄 알았더니,
난데없이 등산을.
날 제외한 가족들에게는 그냥 산보.가
나에게는 어찌나 지치는 등산.이던지
혼자 미끄러지고 긁히고 멍들고 난리법석
뭐 이리...부실해. (엄마아빠동생 미안ㅋㅋ)
그래도 마무리는 마이러브 회ㅋㅋ
맨날 침 맞는 것 아니면 한약아 정말 건강하게 살자 좀.
지난 주는 의욕 만땅이더니 이번주는 내내 바닥을 뚫고 들어갈 기세
나이가 들 수록 감기몸살이 몰려오는 기운을 참 잘 느낀다.
힘을내요 미쓰김 아플 틈이 없다고!!!!
이태원에서 광합성하면서 브런치 한 사발(!) 하면 좋아질 것 같은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