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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월이십오일, 밤아홉시이십분
    기록/일상 2015. 2. 25. 21:18


    3개월만에 접속이라니. 시간 참 덧없다. 이러다 곧 12월 올 기세.



    논문 쓰고 싶다. 

    문제는 ICT 쪽으로는 논문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한데, 

    지금 내가 몸 담고 있는 이 분야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다는거.



    스마트그리드 얘기는 꺼냈다가 바로 아웃. 

    공급자 관점의 논리는 의미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

    이 동네도 수요자 관점에서 다시 뜯어봐야한다. 라는 논지 들고 갔다가 까임.

    힣힣힣



    작년 말 받은 건강검진결과 중에 진짜 눈 튀어나오게 기뻤던 결과- 근육량!!!

    2년 전? 에는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근육만 있군요' 소리를 듣던 내가 근육량 표준! 완전 표준! 

    진짜 아멘 할렐루야 일세.

    하루 30분 홈짐만 해도 충분히 운동 됩니다 여러분-



    지난주에는 글쎄 친척언니를 우연히 만났지 뭔가. 마포대교 위에서.

    언니는 새벽 한강 찍겠다고 카메라 들고 나와 있었고, 난 칠렐레 팔렐레 뛰고 있었고.

    반가워서 주저 앉아 버렸네.



    고여 있지 말고, 아이편하다 하고 있지 말고, 자꾸 다른 분야 사람들도 만나고 생각도 정리하고 책도 읽자




    3월 중순에 말레이시아 출장이 잡혔다. 열흘도 넘게. 아주 신나는데, 가기 전까지 할 일이 태산같네-

    태국이었으면 진짜 미치게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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