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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나 밤 비행기 타고 갈껀데,
내일 반나절 콸라룸푸르에서 노닥거릴텐데
뇌우!! 그냥 '비' 도 아니고 뇌우 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난 굴하지 않아!!!
여행가기 직전이 되면 늘상 급, 귀찮아진다
아오 나는 왜 고생을 사서 하는가!
하고 꿍시렁거리다가
막상 도착하면 또 혼자 신나서 노는거다-
왼쪽 어깨와 팔이 심상찮게 저릿저릿하지만 병원 갈 시간은 없다
혼자 물리치료해야지 흣
(캬 설정샷 돋네 ㅋㅋ)
쨌든, 갑시다.
나의 라 사르디나양과 함께 유후
ps. 인도 백패커들에게 배낭무게는,,,전생의 업보라며.
옷이라고는 딸랑 티셔츠하나 츄리닝바지하나 넣었는데 배낭이 무려 9kg -_-
워크캠프 끝나면 2kg 쯤 줄어들테니까- 그 이후에는 절대 배낭 무게 늘리지 않으리!
바이오티크고 히말라야고 아무리 좋다고 해도 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