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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월이십사일, 오전아홉시
    기록/일상 2012. 3. 24. 09:01



                                                                     광화문, 오늘

    신나는 주말의 시작을 아무도 없는 이 곳에서 히히.

    촉촉한 공기, 아주 살짝 비추고 있는 햇살, 

    정말 정말 긴, 그리고 정말 정말 짧은 주말이 될텐데
    힘이 난다 :) 




                                        자음과 모음, 합정동, 지난주 주일


    지난주에, 친구가 하사한 선정리기
    다 늘어난 연두색 머리끈으로 둘둘 말고 다녔었는데 딱 맞춰 선물받았다
    고마운 내 친구 ㅠㅜ


                                                       광화문, 지난주 토요일

    지난주에는 근처에 계시던 아빠가 점심 사주신다고 들르셨고,
    (그러니까...내가 맨날 콕 박혀 있는 스벅에.)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이 정신으로 머리도 말리지 않은 채 집을 나서는 오늘 아침
    아빠가 갑자기 용돈을 주셨다
    작년까지는 아빠 나 괜찮아 라고 했는데 이젠 뭐...그저 헤벌쭉



    이것 저것 생각 없이 일 벌리는 성격 탓에 우선순위가 엉망진창이다

    아아아 주말을 열심히 달릴 이유가 아주 백만천오십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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