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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집 바로 앞에 있는 지하철 출구만 들락거리다
어제는 날씨도 좋고 하니 좀 걸어볼까- 하고 다른 출구로 나왔다
빅이슈코리아판매원이 계시더라고.
창간 때 부터 저건 대체 어디서 살 수 있는것인가
했는데 직접 판매원을 보니 반가워서 냉큼 사들고 왔다
어릴 때 부터 모든 글을 마셔버리듯 속독하는 버릇이 있는 나는
요즘 글 꼭꼭 씹어 읽기를 훈련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 기사 몇 꼭지 못 읽었지만,
기대된다
(기사도 기사지만, 일단 이런 잡지가 한국에도 창간되었다는 점이, 사업 시작의 마인드가 난 참 좋다)
곧 10월 호 나오겠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