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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나가서 시기하는 거란다
→ 그런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오만이다
대외이미지가 나빠졌단다
→ 고객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고객은 그저 '아돈케어' 다.
이것저것 생각하기에도 바쁜 고객이, 어머 그 동네 그렇다며? 하고 호들갑 떨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아라
매출에 타격입을까봐 걱정인가보다
→ 매출은 물건이 좋고 나쁘고와 상관관계가 있다.
극소수가 불매운동을 벌인다고 해서 나머지 대다수가 꿈쩍이나 할 까?
매출이 떨어진다면 그건 전적으로 제품의 문제이다. 고객은 바보가 아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본질을 못 보고 있다.
어느정도의 애사심은 필요하지만, 지나치면 그저 광기인거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말 나온 김에.
요새 SKT CF - 당신의 Reds 는 어쩌고 - 정말 소름돋는다 국가주의의 최고봉...)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하루종일 머리 한 구석을 거슬리게 해서 정리하고 털어버리려고.
이것도 병이다 병. 나름 애정의 표현이라고 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