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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렇지 않게 세뱃돈 주세요- 하고 손 내밀 수 있는 내 처지와 넉살이 신난다
. 얼마 전 부터 가고 싶다 가고 싶다 노래를 부르던 부산에서 친구 둘(남자사람 둘!)이 데이트하다말고 자랑질
좋겠다 너네 흥
. 독후감 과제 때문에 읽고 있는 책들, 좀 화난다
'길고 빽빽해서' 는 두번째 이유이고 죄다 지나치게 서구중심이라서 읽다가 '썽질' 난다
. 언제부터인가 긴 호흡의 글을 읽기가 버거워졌다
미니홈피 블로그 트위터에 익숙해져 버려서 인 듯. (오 마이!)
. 이렇게 긴 연휴가 연휴 처럼 안 느껴져서 좋다
인터넷 쇼핑 배송 안되는 것 말고는 내 생활에 변화가 전-혀- 없으니까. ㅋㅋ
. 대학원생이 주변에 이리도 많다는 사실에 새삼 놀란다
나 처럼 공부 하기 싫어하던 사람까지 끼었으니 할 말 다 했지 뭐.